▶ 랜초쿠카몽가에 과일·야채 이용 ‘에볼루션’ 브랜드
스타벅스가 LA 동부 랜초쿠카몽가에 7,000만달러를 들여 건립한 생과일 및 야채주스 생산공장을 9일 오픈했다.
이 공장은 스타벅스가 미국 내 6번째, 캘리포니아에서는 처음 오픈한 생산시설로 지난 2011년 3,000만달러를 주고 인수한 주스 브랜드인 ‘에볼루션 프레시’(Evolution Fresh)가 매주 14만갤런 정도 생산된다.
시설은 스타벅스가 보유한 유일한 주스공장으로 26만4,000스퀘어피트 규모에 총 19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공장으로부터 200마일 이내 거리에서 수확한 과일, 야채 등을 사용해 주스가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에볼루션 프레시는 지난해 주로 미 서부지역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 1,000개를 포함해 모두 2,000개 스토어에서 판매됐으나 지금은 유기농 식품 전문 ‘홀푸즈’ 마켓 등 미 전역의 8,300개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에볼루션 프레시는 오렌지, 유기농 오렌지, 탠저린, 유기농 탠저린, 당근·오렌지·망고, 망고 스무디 등 20여 종류가 있다.
에볼루션 프레시는 네이키드 주스의 창시자인 지미 로젠버그가 창업한 유기농 주스 생산업체이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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