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증액 협상에 대한 불안감과 기대에 못 미치는 기업실적 및 경제지표로 하락을 면치 못했다.
1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33.25포인트(0.87%) 내린 1만5,168.01에서 거래를 마쳤다. 또 S&P 500지수는 12.08포인트(0.71%) 낮은 1,698.06을, 나스닥지수는 21.26포인트(0.56%) 하락한 3,794.01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가 떨어진 것은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증액시한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정치권의 협상에 눈에 띄는 진전이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디폴트 사태 예고 시점을 이틀 앞두고 정치권의 막판 물밑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극적 돌파구가 마련될 가능성은 있다.
이날 기업 실적과 경제지표도 악재로 작용했다. 대형 금융회사인 시티그룹은 올해 3분기에 일회성 이익 등을 제외한 조정 순익이 32억6,000만달러(주당 1.0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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