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평면도를 가진 집이라 할지라도 가구 배치를 어떻게 하는지에따라 집의 구성이 달라 보이고 전혀 다른 느낌의 집이라 여겨지기도한다. 방에 따라 가구 및 소품의 배치를 어떻게 하면 좀 더 효과적이고 세련되게 보일 수 있는지 기본적인 배치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선 그 방이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 방인지 방의 크기는 어떠한지에 따라 공간의 용도를 정한다.
이는 어떤 종류의 가구가 필요한지 혹은 얼마만큼의 앉을 자리를생각해야하는지 즉, 소파나 액센트 의자 등의 디자인이나 구입에대해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런 다음 방의 중심이 되는 요소는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예를 들어 벽난로라던가 텔레비전, 혹은 밖의 아름다운 경관이 그 방의 주요 요소중의 하나라면 그에 따른 가구 배치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텔레비전이 있는 방이라면 텔레비전을 보는 각도에 따라 약간의차이가 있긴 하지만 텔레비전 크기(텔레비전 스크린을 대각선으로 잰다)의 1.2배 정도 떨어진 거리에 소파나 의자를 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55인치의 텔레비전을 가지고 있다면 5피트 5인치 정도의거리를 가지고 시팅(seating)을 구성하여 본다. 다음 대부분 큰 가구들은 공간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리빙 룸이라면 소파, 침실이라면 침대와 같이 주어진 공간 안에서 가장 큰 가구부터 우선 배치 해 본다.
특별히 작은 공간이 아니라면 편안한 대화 소통을 위해 소파와 다른 의자와의 간격은 되도록 8피트이상 떨어뜨리지 않도록 하며 가구들을 벽 가까이 밀어 붙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때 가구나소품들을 대칭으로 배치를 한다면좀 더 formal한 느낌을 주면서 공간의 품격을 높여 줄 수 있다. 스케일이나 크기가 서로 다른 가구나 그림 등을 배치하여 공간에서의 다양성도 가져 본다.
직선을 사용한 현대적 감각을 사용한 가구가 있다면 라운드 커피테이블을 놓아 봄으로써 대조적인미의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커피 테이블은 소파나 의자에서 14인치에서 18인치 정도의 간격을 두어 배치함으로써 사용하기도 쉽고 다니기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다이닝 룸의 경우 테이블의 끝 부분과벽면 혹은 다른 가구와의 거리를적어도 36인치 정도는 두어야 식탁의자 뒤로 다니기에 불편하지 않음을 고려해야 한다. 베드룸의 경우엔침대를 벽에서 24인치정도는 떼어야 침구를 갈아 끼거나 할 때 불편하지 않다. 침대는 침실 문으로부터적어도 36인치는 떼어 놓아야 오고 감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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