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들은 물론 주류사회 인사들도 참여
▶ "한국의 멋과 맛을 알렸어요"
"한국의 맛있는 음식과 한복의 멋과 K-pop을 주류사회에 널리 알렸어요"
새크라멘토 정혜 엘리사벳 성당(주임 신부 최숭근 비오)에서 주최한 제 2회 음식 문화축제가 한인들은 물론 주류사회 인사들도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최숭근 비오 주임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문화를 이해 한다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일"이라며, "아름다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사랑과 생각을 나누는 따뜻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혜 엘리사벳 성당은 이날 축제를 위해 한복 패션쇼, K-Pop 경연대회, 태권도 시범, 김치 담그기 시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갈비, 잡채, 비빔밥, 김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주류 사회에 선보였다. KCC 밴드의 다양한 노래 공연과 K-Pop경연대회는 많은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회째 맞는 정혜 엘리사벳 성당의 한국 문화 및 음식 축제를 준비해온 준비위원회 서메리씨는 "성당 모든 신도들이 힘을 합쳐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 것 같다"고 말하며, "매년 더 알차게 준비해 한국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전했다.
<장은주 기자>
새크라멘토 정혜 엘리사벳 성당에서 주최한 제 2회 음식 문화축제의 한복 패션쇼에 참여한 꼬마 모델 아가씨들이 환하게 손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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