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넓은 그린 위에서 온정의 샷 날려
▶ 메달리스트에 임태호씨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윤구)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2013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배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영예의 메달리스트는 임태호씨에게 돌아갔다.
지난 19일(토) 오후 12시부터 로즈빌에 위치한 모건 크릭 골프코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한동만 총영사, 전일현 SF, 나기봉 SV, 이응찬 몬트레이 한인회장, 노인회 조무호 회장, 한국학교 강석효 이사장, 이미선 교장 등 80여명의 북가주 한인들이 SC한인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기금마련에 힘을 보탰다.
푸르른 잔디 위에서 열린 이날 골프대회는 샷건 캘러 웨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한동만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인회를 후원하기 위해 모인 동포분들의 성원에 든든하다"고 밝혔으며 한인회에서는 한 총영사에게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 건립에 써달라며 기금을 전달했다.
시상식에서 이윤구 한인회장은 "한인회가 안, 밖으로 건강하고 진실하게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골프대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과 후원자들, 이를 준비한 한인회 임원들과 한인 골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새크라멘토 한인회 운영기금 마련 골프대회 후원금은 약 13,000여 달러가 걷혔으며, 한국학교 이미선 교장은 한인회 후원으로 시청각 교육 용 TV 구입을 위한 홀 모금을 통해 약 600여 달러를 모았다며 한인사회의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이다.
▲메달리스트:임태호 ▲챔피언:김남칠(남), 김경심(여) ▲2등:이응찬(남), 조금련(여) ▲3등:이병용(남),안정옥(여) ▲근접상:강석효(남), 김경기(여) ▲장타:박상남(남), 송형원(여)
<장은주 기자>
SF 총영사배 새크라멘토 한인회 기금 마련 골프대회 우승자들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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