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민주평통협의회(회장 정경애)가 지난 22일 몬트레이를 방문, 몬트레이 한인회장과 몬트레이 지부 평통 자문위원들과의 상견례 겸 친목 모임을 가졌다.
이날 시사이드 소재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한국식당에서 열린 상견례 겸 친목 모임에는 정경애 SF민주평통 회장, 정승덕 수석 부회장, 한영인 간사, 이제남 고문 등 협의회 관계자와 몬트레이 한인회장을 비롯한 몬트레이 지부 평통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평통 협회 활동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순찬 몬트레이 평통 부회장은 “평통의 활동 내역을 보고하며 서로간의 더욱 친밀한 유대 관계 속에서 조국의 평화통일 기여를 마련하고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는 평통 협의회가 되고자 마련됐다”고 이날 모임의 취지를 밝혔다.
정경애 회장은 “어느 지역보다 단합이 잘되는 몬트레이 자문위원들과 한인단체가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따른 동포사회 공감대 형성과 의지를 확산시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16기 평통 회장 임기 동안 평통의 임무 활동과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형성되도록 기여하는 것은 물론, 소통과 화합으로 동포사회발전에 기여하는 평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이 자리에서 몬트레이 자문위원들은 한국전 참전건립 기념비를 위한 성금을 정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수경 기자>
지난 22일 SF민주평통협의회 회장단이 몬트레이를 방문, 지역 단체장과 지부 평통위원들과 모임을 가진 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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