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나 보험의 고한나 에이전트는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메디케어 가입에 대한 무료 상담을 전문으로 해주고 있다.
올해 10월15일부터12월7일까지가 메디케거 파트A와 B를 가지고 있는 수혜자들이 본인의 건강상태, 재정 상태, 거주지역 등에 따라서 본인에게 적합한 건강보험 플랜을 선택하여 가입 하거나 바꿀 수 있는 기간이다. 이 기간을 놓치게 되면 내년 2015년 까지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이 있게 된다.
캘리포니아에는 많은 건강보험 회사가 보조보험, 처방약 보험, 파트 B와 파트 C의 HMO, PPO 플랜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같은 종류의 플랜이라도 건강보험의 회사별로 조금씩 혜택이 다를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한나 에전트는 “아직도 메디케어 파트A와 파트B 만을 갖고 있는 분들 중 의료비가 모두 100% 커버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메디케어는 의료비용의 약 80%의 혜택을 제공하며 나머지 20%와 처방약, 파트D는 본인이 각각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고 구입해야 한다. 그리고 PPO 플랜 또는 HMO 플랜을 잘 확인해 본 뒤에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HMO는 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의 약자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Easy Choice, AARP, Blue Cross HMO, Blue Shield HMO, Aetna HMO, Cigna HMO 등이 HMO 회사의 좋은 예이다.
이 HMO 보험은 꼭 자기의 주치의를 정해야 한다. 그리고 주치의를 통해서만 모든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즉, 안과, 외과, 이비인후과, 심장내과 등 각 과에 대한 전문의와의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하다면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해야 한다.
그래서 주치의가 환자가 해당 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면 환자가 속한 Medical Group(IPA)에 신청해(TRA 신청이라고 함) 허락을 받아야 한다.
이를 위탁(referral) 해준다는 표현으로 사용한다. 이때 Medical Group이 환자가 각 과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한다. 그래서 치료가 필요한 해당과 전문의에게 Referral이 안될 경우 환자들은 보험회사에 대해 불평을 하지만 이것은 100% 잘못 이해하는 것이다. 환자들은 보험회사 대신 본인이 속한 Medical Group에 대한 불평을 해야 한다많은 분들이 “왜 Medical Group이 쉽게 Referral을 허락해 주지 않는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대답은 재정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MONEY ISSUE”이다. 즉 Medical Group이 Referral을 허락하는 순간 진료비를 부담할 의무가 생기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Medical Group은 HMO 보험회사와 일종의 보험 하청계약을 맺는다. 즉 환자 입원이외의 경우에 발생하는 치료비 전액을 책임진다는 계약을 맺는 것이다.
만약 환자가 큰 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그때는 자기가 속한 HMO 보험회사가 치료해준다. HMO 플랜은 HMO에 가입되어 있는 주치의를 통해서만 진료를 받아야 하지만, 만일 주치의가마음에 들지 않으면 한 달에 1번씩 바꿀 수 있다. 응급한 상황일 때는 주치의를 통하지 않고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무료전화상담: (323)896-020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