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가 마련한 메디케어 약보험 및 오바마케어 가입 행사가 지난 20일 온리 소재 성김안드레아천주교회에서 열렸다. 30여명의 사전예약자들은 메릴랜드 주 오바마케어 공식 지정기관인 복지센터 직원과 1대1 상담과 가입 안내를 받고 등록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오바마케어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부터 개인의 소득, 가족 수, 나이에 따른 구체적인 플랜 상담을 받았다. 오바마케어는 2014년 3월 31일까지 가입해야 벌과금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약보험 가입 및 변경 행사에서는 65세 이상 20여명의 시니어들이 본인 부담은 줄이면서 커버가 잘되는 2014년도 약보험 변경 도움을 받았다.
복지센터 조보영 소셜 워커는 “올해 갖고 있었던 약보험 플랜이 내년에는 없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12월 7일 이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디케어 약보험 가입 및 변경 신청은 매년 10월 15일-12월7일 가능하며 변경된 약보험은 새해 1월1일부터 적용 된다.
다음은 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오바마케어 가입 및 메디케어 약보험 등록 일정 ▲10월26일(토) 오전 9시-오후 3시 복지센터 애난데일 오피스(VA)▲10월27일(일) 오후 1시30분-오후 4시 요나 장로교회(MD)▲11월3일(일) 오후 1시-오후 4시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11월 10일(일) 오전 10시-오후 3시 워싱턴 지구촌교회(MD)긴 대시기간과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예약을 요한다.
문의 (703)354-6345 (240)683-666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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