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ick or Treat’ 이것 조심하세요
▶ 잘보이는 옷 입히고 플래시 라이트 들려
가져온 캔디등은 반드시 검사후 먹게해야
핼로윈데이 31일(목)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트릭 오 트릿’에 나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미 자동차협회(AAA)는 26일 ‘트릭 오 트릿’에 나서는 어린이들이 꼭 지켜야할 안전수칙을 발표했다. AAA는 핼로윈은 어린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복장으로 갈아입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이 목적인데 ‘트릭 오 트릿’하러 돌아다니다가 교통사고와 같은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일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며 부모는 자녀들이 안전을 위해 이같은 날 특별히 신경을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캔디를 얻으려고 흥분된 마음에 주의깊게 거리를 살피지 않기 때문에 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안전하고 즐거운 핼로윈을 보내기 위해 AAA가 권하는 핼로윈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운전자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아이들이 플래쉬 라이트 등 반사체를 휴대한다. ▲가면을 쓰면 시야가 가려지므로 가면 대신 얼굴 페인팅을 한다. ▲익숙한 주변 이웃집만 돌아다니고 전등이 켜진 집만 들어간다. ▲‘트릭 오 트릿’은 반드시 부모나 다른 어린이들과 함께 다니게 한다. ▲되도록이면 실내의 할로윈 파티나 쇼핑몰의 ‘트릭 오 트릿’을 이용한다. ▲핼로윈 복장은 가능한 밝은 색상을 입는다. ▲‘트릭 오 트릿’에서 가져온 캔디는 항상 부모님의 검사를 받고 먹게 한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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