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에 도움되는 사람 되기를
▶ 회장 이*취임식도 겸해
중가주한미식품상협회(회장 한찬우)가 17명의 중가주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3일 저녁 6시 시사이드 소재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한국식당에서 가진 이날 행사는 회원들의 친목 도모와 협력업체,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몬트레이 지역 고교생 16명과 초등학생 1명의 모범적이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 대해 장학금 500달러씩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감사인사를 한 샌 베니토 고등학교의 모건 베네딕트 학생은 "장학금을 통해 더 큰 꿈을 꾸게 된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 대학으로 진학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새로 취임한 장종희 회장은 “KARGO는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 열정과 노력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개척해 왔으며 많은 성과와 결실을 맺었다"고 말하고 "요즘처럼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회원들간의 공유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발전방향 모색으로 할 수 있는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신임회장단은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임기를 마친 한찬우 회장은 “지난 회장 임기 동안 KARGO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임원진 여러분과 회원, 벤더들에게 다시한번 감사 드린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날 KAGRO는 조 건터 살리나스 시장과 문 이 몬트레이 한국어발전추진 위원회 회장에게 한국커뮤니티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데니스 도냐휴 살리나스 시장, 허성칠 국제 한인식품주류상 총연합회 회장, 총영사관의 이용석 영사 김복기 한인회 건축위원장을 비롯하여 지역 한인 단체장들과 협회 임원진, 카우치, 엘릭써, 코카콜라, 펩시, 세븐업 등의 벤더 관계자, 토로티 플레이스(홈리스 구제단체), 북가주 자비봉사회, 실리콘 밸리 체육회, 해송 축구단, 장학금 수혜학생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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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가주식품상협회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 1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협회 관계자들과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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