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문자 이사 감사패 받아
▶ 북가주 한인무역협회 송년의 밤도 함께 열어
북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회장 이종훈.OKTA-NC)가 올해의 마지막 행사인 ‘2013년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또한 정기총회를 갖고 2014년에는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위해 회원들이 일치단결 할 것을 강조했다.
코트라에서 개최된 이날 무역의 날 기념식에는 한동만 총영사와 나기봉 SV한인회장, 김영천 코트라 부관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종훈 옥타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11년째 이어져 내려오는 무역의 날 기념식을 통해 우리의 역할과 본국정부의 발전상을 그대로 볼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더 분발해서 우리들 자신과 본국 및 미국의 발전을 위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동만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13번째 경제대국이고 8번째 무역대국으로 성장해왔는데 이는 무역인들과 상공인들의 노력으로 가능해 진 것"이라며 "특히 모국과 경제교류를 위해 노력해온 한인동포들의 노고가 컸다"며 무역협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 총영사는 이어 "앞으로 한미 FTA의 효과를 더 보려면 제도적 장치뿐만 아니라 부단한 노력이 더 필요하다"면서 "대한민국은 이제 무시하지 못할 경제강국이니 앞으로 코트라나 옥타같은 단체에서 이 지역뿐만 아니라 콜로라도나 유타지역까지 범위를 넓혀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기봉 회장은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역할로 한인단체들의 모범을 보이는 것 같아 무척 부럽다"면서 "여러분이 한국 무역의 첨병이요 애국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 한해 무역인협회를 위해 수고한 당문자 이사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한편 한동만 총영사는 이날 행사를 끝낸 후 한국전 참전 기념비 건립을 위해 750달러의 성금을 기탁한 옥타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광희 기자>
북가주 한인무역협회(OKTA)가 2013년 무역의 날 기념식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남중대 SV한인회 이사장, 나기봉 회장, 한상만 총영사, 이종훈 옥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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