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션 포 원코리아’ 이산가족 아픔 다룬 다큐영화 21일 상영
액션 포 원 코리아의 정연진(왼쪽) 대표실행위원과 한시헌 실행위원이 오는 12일 열리는‘원 코리아데이’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산가족의 아픔을 통해 남북한이 왜 하나가 되어야 하는가를 보여줄 것입니다”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글로벌 시민운동단체 ‘액션 포 원코리아’(AOK·대표실행위원 정연진)가 창단 1주년 기념행사로 ‘원 코리아 데이-이산가족 다큐영화 상영 및 토론의 밤’을 개최한다.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9시 드림웨딩홀(3255 Wilshire Blvd. #100)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이산가족의 시각에서 한국 전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잊혀진 전쟁의 기억’(Memory of Forgotten War)을 상영한다.
정연진 대표는 “한인 입양인 디앤 보르셰이 림 감독과 램지 림 보스턴 칼리지 교수가 제작한 이 다큐에는 이산가족을 둔 미주 한인 4명이 등장하는데 그 중 LA 거주 한인 2명을 행사에 초청한다”며 “영화 상영이 끝난 후 제작자와 출연자 초청 간담회가 이어지고 이경원 리더십센터에서 이산가족을 주제로 인턴십을 하고 있는 학생들도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잊혀진 전쟁의 기억’을 만든 디앤 보르셰이 림(57·한국명 강옥진) 감독은 군사분쟁이 불러온 인간적 희생을 부각시키며 전쟁의 발발 후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투쟁, 전쟁 이후 이념적으로 첨예하게 대립한 한반도 상황, 전쟁 생존자로서 미국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각종 사진·영상자료로 담았다.
정 대표는 “1주년 행사를 위해 남북 평화를 위한 뮤직 비디오 ‘남과 북의 이야기’를 만든 보스턴 버클리 음대생들이 영상 메시지를 보내 왔다”며 “미국 전역에 흩어져 있는 이산가족들을 파악하고 통일을 위한 노력을 결집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액션 포 코리아는 지난해 4월5일 지구촌 재외동포들과 한국의 통일염원을 연결하여 풀뿌리 시민의 힘으로 통일시대를 앞당기자는 취지로 LA에서 창립된 단체이다.
입장료는 회원 10달러, 비회원 20달러. 문의 (213)923-0828
<하은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