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이 약 1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렌지카운티 체육회(회장 에드워드 손)는 합동 응원전 준비에 따른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에드워드 손 회장은 “이번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한인 학생들에게는 체육회에서 발행하는 자원봉사 인증서를 발행할 예정이다”며 “아직까지 자원봉사할 학생들이 부족한 상태로 많이 참가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합동응원전에 참여하는 한인 자원봉사자들은 한국 월드컵 축구 합동응원전이 열리는 곳에서 행사 진행을 돕게 된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아동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등을 비롯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또 한국팀 응원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서 ‘서치라이트 밴드’가 출연한다. 체육회는 한인들이 합동응원전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전이 열리는 3경기에 홍명보 감독의 사인볼을 한 경기에 1개씩 3개를 무료 경품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월드컵 한국전 합동응원전은 오는 17일 오후 3시 대 러시아 전 은혜한인교회, 22일 오후 12시 대 알제리 전 부에나팍 주니어 하이스쿨 체육관, 26일 오후 1시 대 벨기에 전 은혜한인교회에서 각각 열린다.
(714)562-040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