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공주대서 3개월간 한글-역사 등 익혀
올 가을부터 한국에서 한글과 문화, 역사 등을 3개월간 배울 수 있는 정부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국립공주대학교는 재외동포 모국수학 단기 3과정 교육생을 오는 7월11일까지 모집한다.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 과정은 세계 각국 동포들의 모국에 대한 이해와 한민족 정체성 회복을 위해 실시된다. 모국 수학생들은 3개월 동안 기숙사에 체류하면서 한국어교육, 한국문화, 한국사 등을 배우게 된다.
한국 정부의 대표적인 재외동포 교육 프로그램이 이 과정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공주대학교가 2009년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주대는 총 36개국 964명의 재외동포 학생을 수료시켰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부터 70대까지 폭 넓은 연령대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홈페이지(http://www.hansaram.kr) 또는 전화(82-41-850-6030~1)로 확인할 수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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