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여성회가 조직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성회는 29일 오후 콜럼비아 소재 최향남 회장 자택에서 첫 임원회의를 갖고, 회칙 개정 등 활동 및 사업 방안들을 논의했다.
양윤정 수석부회장, 조이스 김 사무총장, 송 허친스 이사장, 조선미 관리위원장, 유니 김 부사무총장, 나디아 강 부감사 등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 임원들은 그룹 이메일로 업무 보고 및 진행사항을 수시로 체크하고, 정기임원회는 2개월에 한번 씩 갖기로 했다. 또 새 은행계좌 개설 및 회칙 개정과 함께 여성회의 미션 개정을 9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하는 한편 회원 영입 및 이사회 정수는 개정되는 회칙에 의거해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임원들은 올해 사업으로 새로이 출범한 여성회 홍보 및 오는 11월 전직 회장단 포함 여성회 공로자에 대한 감사의 날 행사를 하고, 회칙 및 미션 개정 후 장기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메릴랜드한인회에서 조건부 기부는 받지 않겠다고 거절한 노인주택건립기금은 다음 이사 모임 때 관리 주체 및 용도를 결정하기로 했다.<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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