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셀 전 메릴랜드한인회 부회장(사진)이 메릴랜드주지사실 아시아·태평양 사무국 위원으로 선임됐다.
김 전 부회장은 주정부 관계자들의 추천을 받아 3달 전 신청, 신원조회와 인터뷰를 마치고 지난 30일 인선 공문을 받았다. 김 전 부회장은 오는 9월 17일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김 전 부회장은 “한인사회와 주정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한인사회의 의견을 대변하겠다”며 “메릴랜드와 한국, 특히 자매지역인 경상남도와의 교류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전 부회장은 메릴랜드주 경남자문위(위원장 김양곤)의 부위원장과 민주평통 워싱턴 여성분과위원장, 워싱턴 한인재단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메릴랜드한인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주지사실 아태사무국은 마틴 오말리 주지사가 지난 2007년 9월 17일 행정명령으로 주지사 아태자문위에서 승격시켰다. 상근 사무총장과 함께 중국계 릴리 퀴를 위원장으로 모두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인으로는 최광희 전 메릴랜드한인회장과 양윤정 변호사가 위원으로 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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