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회장 선출$연방 선거 출마 후보들도 참가
지난 2년간 활동이 거의 없었던 버지니아 한인 공화당이 새롭게 출범한다.
한인공화당(이사장 해롤드 변)은 전국 공화당위원회(RNC)의 후원으로 오는 12일 오후 7시 타이슨스 코너 소재 우래옥에 모임을 갖는다.
한인 공화당은 회장으로 있던 국방부 소속 리처드 박 씨(예비역 대위)가 한국으로 파견되면서 그동안 활동이 없었다.
해롤드 변 이사장은 “버지니아 한인 공화당이 이번에 다시 모여 조직을 재정비한다”면서 “회장에는 연방의회 정부개혁위원회에서 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2세가 상 리가 맡는다”고 밝혔다.
변 이사장은 “리처드 박 전 회장의 임기는 이미 지난해 12월 끝났기 때문에 새로 회장을 뽑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오는 11월 연방상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공화당 후보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버지니아에서 연방상원의원으로 출마하는 에드 글라스피, 연방하원의원으로 나서는 미카 에드몬드(연방하원 8구역, 알링턴), 바바라 캄스탁(연방하원 10구역, 센터빌 포함), 수잔 숄티(연방하원 11구역, 페어팩스) 후보가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버지니아 주하원 공화당 원내총무로 있는 팀 휴고 의원도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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