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이 ‘K-시네마’ 7월의 작품으로 윤종찬 감독의 ‘파파로티(My Paparotti, 사진)’를 선정, 오는 10일(목) 오후 6시30분 상영한다.
연기파 배우 한석규와 이제훈이 출연하며,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노래에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이제훈)가 까칠한 음악선생 상진(한석규)을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캐릭터의 전형을 뒤엎는 반전 매력으로 무장한 두 인물이 형성하는 갈등과 스토리로 예상을 비껴가는 의외성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15세 관람가, 영화관람은 무료이나 문화원 홈 페이지(www.koreaculturedc.org)에서 사전 예약을 요한다.
‘K-시네마는 한국 영화를 알리기 위해 매달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에 문화원이 개최하는 정기영화제다. 입장은 오후 6시부터이며 간단한 다과도 준비된다.
주소 237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문의 bolee1984@koreaembassy.org 이보형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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