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루퍼스 최(Rufus Choi·사진)가 오는 8월22일 샌버나디노의 레드랜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콘첼토 1번을 협연한다.
2014 레드랜즈 보울 서머 뮤직 페스티벌(The Redlands Bowl Summer Music Festival)의 피날레를 장식할 게스트 아티스트로 초청된 루퍼스 최는 이날 지휘자 프랭크 폴 페타(Frank Paul Fetta)가 지휘하는 레드랜즈 심포니와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가장 유명한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날의 다른 프로그램은 베토벤 교향곡 5번(‘운명’)이며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레드랜즈 보울 뮤직 페스티벌은 미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지속돼 온 음악제로 1923년부터 열리기 시작해 매년 10만명 이상 참석하는 유서 깊은 페스티벌이다. ‘모든 사람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이란 모토에 따라 입장료가 없는 음악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 콘서트에 4,000~6,000명의 청중이 몰리는 인기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레드랜즈 보울은 스마일리 팍(Smiley Park, 25 Grant St. Redlands, CA 92373)에 위치해 있다.
문의 (909)793-7316, www.redlandsbowl.or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