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정부가 저소득가정을 위한 ‘냉방요금 보조 프로그램’을 실시중이다.
주 정부가 제공하는 냉방요금 보조 프로그램에는 ▲냉방기구 사용을 위한 전기요금 ▲냉방기구 구입을 위한 선금(deposit) ▲중앙냉방장치 수리비 ▲창틀거치식 에어콘 구입비용 등이 포함된다.
관계자는 한 가정이 두가지 종류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예산에 한계가 있으므로 되도록 빨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년의 경우 7만여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았다.
주 사회복지국은 이 프로그램에 신청 가능한 자격을 6세 이하 자녀를 두고 있거나 장애자 혹은 60세 이상의 노년층이 포함된 가구 중에, 1인가구의 경우 월 1,265달러 미만, 4인가구 기준으로는 월 2,584달러 미만의 수입인 가정으로 제한하고 있다.
신청은 인터넷(www.dss.virginia.gov/benefit/ea/index.cgi)을 이용하거나 각 지역 사회복지국 사무실에서 직접 할 수 있다. 마감은 8월15일. 문의 211-VIRGINIA(84744641)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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