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실시되는 YGCEO 과정에 한인 경영자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하는 관계자들. 왼쪽부터 옥타 LA 김지백 세미나위원장·김주연 회장, 연세대 남가주 총동문회 이태섭 회장.
“연세대학교 글로벌 CEO과정 꼭 신청하세요”
LA 한인무역협회(옥타 LA)와 연세대 글로벌 교육원이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연세 글로벌 CEO 과정’(YGCEO)을 실시한다.
‘새로운 사고, 새로운 가능성’(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을 주제로 실시되는 YGCEO는 오는 16일(목)~11월15일(토) 5주 동안 매주 목·금요일 오후 7~10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4시 총 60시간 진행되며 단순히 경영지식만을 전달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21세기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맞아 수강생들이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영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옥타 LA는 지금까지 수강을 신청한 한인 기업인이 20여명에 이른다며 정원을 40명 선으로 잡고 수강생 추가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미주 지역에서 기업경영 및 사업활동을 하는 CEO 및 고위관리자, 혹은 이에 준하는 자이다.
현재까지 무역업, 부동산, 은행, 의류업, 보험, 회계 등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이 수강신청을 했다고 옥타 LA는 밝혔다.
강의진으로는 연세대 김영찬 글로벌 교육원장, 이성호 교육학과 명예교수, 감상근 연합신학대 교수, 이준기 정보대학원 교수, 정동일 경영대 매니지먼트 교수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과정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 키워드 ▲시대가 요구하는 창조적 변혁 지도자 ▲창조적 경영자를 위한 인문학 ▲스마트 기술이 바꾸는 비즈니스 모델 ▲Enabling 리더십을 통해 신뢰와 성과 창출방법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김주연 옥타 LA 회장은 “YGCEO는 최고수준의 글로벌 CEO가 꿈인 한인들에게 좋은 기회”라며 “수료자들은 연세대 총장 명의로 된 수료증을 발급 받게 되며 연세대 동문 자격도 얻는다”며 한인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했다.
연세대 남가주 총동문회가 후원하는 YGCEO 등록금은 3,800달러이며 수강신청은 전화 및 옥타 LA 웹사이트,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다.
문의 (323)939-6582, www.oktala.net, oktasc@gmail.com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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