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규 소설가
김수복 시인
단국대학교 부설 국제문예창작센터가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LA 문학아카데미 제2기 ‘시창작 강의’가 2015년 1월14~24일 LA한국교육원 102호에서 열린다.
단국대 문예창작과 교수인 김수복시인이 진행하는 이 강좌는 무료이며 한인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김수복 시인은 낮반(오후 2시30분~5시)과 저녁반(오후 6시~8시30분)각 4회씩 총 8회의 강의를 통해 ‘나무’를 주제로 한 시 쓰기, ‘흙’을 주제로 한 시 쓰기, ‘사회 현실적 상상력’ 시 쓰기, ‘공간적 상상력’ 시 쓰기, ‘시간적 상상력’ 시 쓰기, ‘신화적 상상력’ 시 쓰기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그리고 이 강의를 마친 다음날인 24일 오후 3시에는 지난 여름 있었던 아카데미와 이번 아카데미의 수료식을 함께 개최하면서 박덕규 교수의 수필소설창작 특강도 열린다.
김수복 시인은 1975년 한국문학신인상으로 등단해 편운문학상, 서정시학 작품상을 수상했고, 한국 문예창작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시집 ‘지리산 타령’ ‘낮에 나온 반달’ ‘모든 길들은 노래를 부른다’‘ 사라진 폭포’‘외박’ 등 다수가 있다.
시인이며 소설가인 박덕규 교수는 1980년 시운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고, 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평론가로, 1994년 소설가로 각각 등단했다. 시집 ‘아름다운 사냥’‘골목을 나는 나비’, 소설집 ‘날아라 거북이!’‘포구에서 온 편지’, 장편소설 ‘밥과 사랑’ ‘사명대사 일본탐정기’, 평론집 ‘문학과 탐색의 정신‘’문학공간과 글로컬리즘’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문의 (323)544-7677 (단국 글로벌영상콘텐츠연구소)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