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은 같은 시간대와 노선이라도 가격 차이가 많아 잘만 구입하면 상당한 돈을 절약할 수 있다.
[소비자 정보: 국내선 할인 항공권 구입 때 주의할 점]
시간과 때를 어떻게 잘 맞추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질수 있는 것이 바로 항공권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같은 노선이어도 좀 더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 구입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있으며 여기저기 저렴한 항공권 구입을 위한정보들도 많이 떠다니고 있다.
상당수는 맞지만, 또 상당수는 틀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허핑턴포스트가 저렴한 항공권 구입에 관해 잘못 알고 있는 사실들을 모아 정리했다.
# 새벽 3시에 사는 것이 가장 싸다?
항공권 구입에 관해 가장 잘못 알려진 사실 중 하나다. 항공요금은 매일, 매 분마다 달라진다. 게다가 최근에는 24시간 내 취소할 경우 취소 패널티가 없는 항공권이 많기 때문에 좌석 상황이 언제 어떻게 달라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싼 항공권을 찾고싶다면 무료 알람 서비스를 등록해두는 것이 좋다. www.airfarewatchdog.com/fare-alerts/는 수시로 변하는항공권 가격 정보를 제공해 준다.
또 수요일과 목요일에 사면 비교적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날짜에만 가장 싼 티켓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라스트 미닛 요금은 항상 비싸다?
대부분 그렇지만 늘 그런 것은 아니다. 특히 국제선, 운행 노선이 많은 공항의 경우에는 오히려 라스트 미닛에 가장 좋은 딜을 찾을 수도 있다.
www.google.com/flights/expl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환불 불가’ 티켓도 때로는 환불이 가능하다?
만약 항공사들의 사정으로 스케줄이 취소 또는 변경된다면 100% 환불받을 수 있다. 출발시간이 크게 지연된 경우도 마찬가지다.
# 여행사의 도움은 필요 없다?
여행사들은 저렴한 항공권 구입에 관해 더 많은 정보와 노하우를 갖고있다. 저렴한 항공권뿐 아니라 목적지까지 최소비용으로 갈 수 있는 방법까지 얻을 수도 있다.
# 저렴하게 사려면 무조건 왕복 항공권으로?
여전히 왕복이 편도보다 싼 것은 사실인지만 싸게 구입하기 위해서 반드시 왕복을 구입해야 한다는 것도 이제는 옛날 말이 됐다.
최근에는 많은 항공사들이 편도항공권도 왕복 항공권의 절반 가격으로 많이 내놓고 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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