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아름다운교회 ‘아가페 장애우 교실’이 오는 9일 아름다운교회 비전센터(1 Arumdaun St)에서 ‘한인사회 발달장애 부모들을 위한 교육정보 컨퍼런스’를 무료로 개최한다.

아가페 장애우 교실은 2일 "이번 컨퍼런스에는 뉴욕주장애국(OPWDD)의 롱아일랜드 지부 ‘프론트 도어 트레이닝팀’이 강사로 초빙돼 뉴욕주에서 제공하는 발달장애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규정, 신청절차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뉴욕주장애국은 장애인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할시 메디케이스 서비스 코디네이터의 도움을 받아 개인 맞춤형 서비스 계획(ISP)을 신청자 주도로 수립할 것을 의무화하는 ‘프론트 도어 서비스’ 규정을 두고 있으며 보호자들은 이에 관한 교육 과정을 필수적으로 수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부모들에게는 주정부 장애인 서비스 신청시 요구되는 ‘프론트 도어 서비스’ 교육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모든 강의는 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고, 무료 식사가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등록해야 한다. 이 요구된다. ▲문의: 516-349-5559(교환 131), 516-551-0124 ▲이메일: arumdaunhand@hotmail.com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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