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목도모 통해 인적 네트웍 형성도 도움
▶ ‘3기 글로벌 CEO 과정’ 7월20일부터 개최
한양대학교 기업경영 대학원 G-CEO 1, 2기 동문들이 정기모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양대 기업경영 대학원 G-CEO’ 동문회
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셀리 린)에서 개최해 오고 있는 최고 경영자 과정인 ‘한양대학교 기업경영 대학원 G-CEO’ 동문회(회장 피터 정)는 지난 23일 저녁 부에나팍에 위치한 수라식당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 날 모임에는 20여명의 1~2기수 동문들이 참석해 친목도모와 함께 상호 비즈니스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루이스 김(필리스 USA사 대표)씨는 “현장에서 얻은 지식과 최고경영자 과정 교수진들의 이론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동문회를 통해서 상공인들을 만날 수 있어서 더욱 좋다고 덧붙였다.
최학선(한의사)씨는 “교수진들의 최신 경영이론을 현업에 적용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특히 최고 경영자 과정을 통해 배운 전략적인 고객관리로 경영자와 고객 사이에 신뢰와 믿음의 고리가 생겼다”고 말했다.
OC 상공회의소에서 최고 경영자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조셉 김 이사장은 “동문회의 친목도모를 통해 폭 넓은 인적 네트웍 형성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경영전략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 습득에도 도움이 된다”며 “동문들이 분야는 달라도 다 같은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고민도 비슷할 것이기에,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힐링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최고 경영자 과정 졸업생들은 총 60여명으로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면서 상호 네트웍을 구성해 오고 있다. 피터 정(꽃피는 아침마을 USA 대표) 동문회장은 “G-CEO 과정이 시간 분배에 있어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동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활발한 정보 공유를 하고 이를 통해서 비즈니스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 경영자 과정 수강생들의 특전은 ▲남가주 한양대 총동문회 정식 동문이 되어 1년에 한 번 있는 전 세계 한양인 대회 참여 가능 ▲한양대 G-CEO 과정 중 다시 듣고 싶은 강의 무료 수강 ▲한국 한양대학교 종합병원에서 진료 및 수술을 받게 될 경우 한국 거주 내국인과 동일한 의료 혜택 ▲한양대학교 산하 안산캠퍼스 내 호텔과 시청에 있는 고급 호텔을 동문 할인가로 이용 가능 ▲한국 및 중국 G-CEO 동문회와 인적 네트웍 구성 ▲OC 상공회의소 행사에 참여 가능, 본인이 원하면 이사로도 활동 가능 등이다.
한편 ‘한양대학교 기업경영 대학원 G-CEO’는 7월20일부터 4주 동안 3기 최고 경영자 글로벌 CEO 과정을 라팔마 라퀸타 호텔(3 Centerpointe Dr. La Palma)에서 개최한다. 이번 3기 경영자 과정은 지난 1, 2기와는 다르게 미주에서 성공한 한인 기업인들을 초빙해 자신의 성공담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며, 기업탐방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미주 한인들이 사업 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부분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4명의 주 강사 중 3명의 강사를 미국에서 공부한 유학생 출신들로 구성하고 미주의 실정을 강의 중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714)638-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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