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아티스트 오케스트라’ (Young Artists Orchestra) 창단 기념 연주회가 지난 23일 토랜스에 위치한 제임스 암스트롱 공연장에서 열렸다. 영아티스트 오케스트라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음악문화로 섬기기 위해 주님세운교회(담임목사 박성규)가 후원해 탄생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지휘는 드림 오케스트라(Dream Orchestra) 지휘자인 다니엘 석 집사가 맡았다. 초대 연주자로는 시애틀의 퓨젯사운드 대학교(University of Puget Sound) 객원교수인 피아니스트 박주은 교수가 나와 쇼팽의 발라드 No.4를 독주했으며 협연으로 모차르트 콘체르트 No.23을 연주했다. 이와 함께 소프라노 골다버크먼이 ‘콴도 멘 요’를 독창하였으며 드림 유스콰이어가 협연했다.
이 자리에서 박성규 목사는 “아름다운 음악은 인성을 바꾸는 능력이있기에 클래식 음악은 좋은 영성을 형성하는데 최상의 도구가 된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이사야 43장21절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해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라’라고 기록한 대로 하나님은 우리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송하는 음악인이 되기를 원하신다”고 강조했다.
이날 콘서트는 타민족과 불신자 및 여러 교회 성도들과 자녀들이 500석의 좌석을 거의 채우며 성황을 이뤘다. 주님세운교회는 이번 공연 수익금의 상당 부분을 시리아 난민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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