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마트 장보기 4인가족 기준
▶ 22!28일까지 특별할인 행사 봇물
한인 고객이 한양마트 플러싱 지점에 진열돼 있는 바비큐용 고기들을 둘러보고 있다.<천지훈 기자>
올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 바비큐 비용이 4인 가족 기준 80달러 내외가 될 전망이다.
플러싱 소재 한 한인마트에서 장을 볼 경우, 4인 가족의 바비큐 비용은 최상급 LA 갈비(5파운드)혹은 흑돼지 삼겹살(5파운드) 49.95달러, 휘발성이 있는 차콜 9.99달러와 한인들이 선호하는 야채와 과일, 해산물 등을 추가비용으로 합하면 79.86달러가 들것으로 예상된다.<표 참조>
한인마켓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 바비큐 비용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다. 특히 한인 마켓들이 22일~28일까지 20%~25% 특별 세일을 실시할 예정이라 일부 제품은 평소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바비큐의 꽃인 육류는 현재 한양마트에서 LA 갈비(블랙 앵거스)와 삼겹살(흑돼지) 최상품을 파운드당 9.99달러에 판매하고 있고 양념돼지를 파운드당 2.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H마트는 바비큐용 생삼겹살을 파운드당 6.99달러에, 역시 바비큐용 돼지갈비를 2.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한남체인은 바비큐용 돼지갈비를 파운드당 3.99달러에, 오돌뼈 삼겹살을 파운드당 4.99달러에, 양념삼겹살을 5.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바비큐의 별미인 새우 경우, 한양마트는 타이거 새우를 파운드당 6.99달러에, H마트는 블랙 타이거 새우를 파운드당 9.99달러에, 한남체인은 자연산 머리새우(대하)를 파운드당 12.99, 흰새우를 파운드당 6.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수박은 모든 마켓이 크기별로 4.99~8.99달러 선에서 판매되고 있고 참외도 박스당 13달러~18달러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창현 한양마트 플러싱 지점장은 “올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 바비큐 비용은 지난해와 거의 같다”며 “4인 가족 기준 80달러 내외면 야외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바비큐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H마트와 한양마트, 한남체인 등 한인 마켓은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메모리얼 데이 바비큐 상품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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