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의원 크리스틴 이 원장이 여성 환자의 배에 사암침을 놓고 있다.

“행복을 드리는 가족 같은 한의원이 되겠습니다”‘편안한의원(Choice Acupuncture Clinic · 원장 크리스틴 이)’은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자중심의 한방병원이다.

어깨와 허리, 무릎, 등, 목 등 통증치료와 교통사고, 직장상해 후유증 치료 등을 위한 한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남성(양기부족, 전립선 장애, 대상포진 등)과 여성(생리불순, 생리통, 갱년기 장애, 자궁근종, 방광염, 부종 등)을 위한 클리닉, 10년 이상 아이를 갖지 못했던 여성이 임신에 성공하는 등 성공 체험사례가 많은 불임클리닉, 성장발육과 식욕부진, 집중력 산만 등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소아클리닉, 아토피 질환과 여드름, 건선, 습진, 노화방지, 안면성형 침 등 피부클리닉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또한 앨러지, 천식, 다이어트, 피부재생, 관절염, 좌골신경통 치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약 및 보약은 엄선된 최고 품질의 약재로 만들어 입소문이 나고 있다. 특히 체질과 증상에 맞는 침과 부황, 뜸 등 다양한 치료법은 인기다. 침은 한국전통 사암침을 놓고 있고 뜸은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특수 기계로 시술, 타인종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의사 뉴욕면허를 갖고 있는 이 원장은 환자를 가족같이 돌보는 한의사로 유명하다. 편안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한결같은 반응이 “가족 같은 편안함”이라는 설명이다. 이 원장은 “통증으로 잔뜩 찌푸렸던 환자들의 얼굴이 치료 후 차츰 밝아지는 모습을 보며 한의사로서 보람과 함께 사명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편안했다’는 말은 큰 힘과 격려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사이드 212-45, 26애비뉴 베이테라스 몰 2층 8B에 위치한 편안한의원은 환자의 95%가 타인종이다.

이 원장은 “한의대 졸업 후 코넬대 인근 뉴욕 업스테이트에서 한의원을 처음 개원했다가 지난해 가을 베이테라스 몰로 이전했는데 타인종 커뮤니티에 먼저 알려지는 바람에 아직은 한인 환자보다 타인종 환자가 월등히 많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내원을 기대했다.

한의학의 꽃은 ‘약’이라고 강조한 이 원장은 계절과 건강상태에 맞는 한약과 보약으로 건강을 지키라고 권했다. 이 원장은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는 보약으로 ‘생맥산’을 추천했고 체질별 십전대보탕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편안한의원은 베이테라스 몰 주차장(500여대 동시주차)에 무료 주차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아메리그룹 메디케어와 시그나,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직장상해보험, 교통사고 보험 등 각종 보험을 받고 있다. ▲문의: 718-428-4325<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