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이란 한계 없는 빛…절대적 긍정’
오는 9월 시카고 배화랑에서 전시될 작품 ‘우리가 진정 기다리는 자가 누구인가’라는 작품 앞에 서 있는 유영준 화백
유영준 화백의 DNA는 아무래도 켈트족이거나 게르만족이다. 그의 작품이 어둡고 심각해서만이 아니다. 삶을 성찰해 나가는, 그 예술정신의 진지함 때문이다. 한 여름의 땡볕을 피서하며, 그녀는 요즘 중세 성배 수호 기사들과 열애에 빠져있다. 작업실이 온통 황금빛 얼굴, 황금빛 철사 투구를 뒤집어 쓴 기사들로 도배되어 있다. 웬지 먼 시간 여행을 떠나 중세에 와 있다는 느낌. 그러면서도 어딘가 우직하고 충직한 기사들로 가득찬, 견고한 성에 와 있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오는 9월(11일) 시카고 배 화랑에서 그녀의 전시회가 열린다. 그녀의 제 28회 개인전이자, 시카고에서만 9번째 열리는 개인전이다. 10월2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화백은 그녀의 역작(회화) 1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민병임 뉴욕한국일보 논설위원이 최근 출간한 장편소설 ‘꿈’(소소리 출판)의 북 사인회가 30일 맨하탄 ‘서울 스위츠’(Seoul Sweets…
뉴욕베델교회(담임목사 신성근)가 지난 27~29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 성경학교를 개최했다.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강의는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영임 사진작가의 평화 한국전쟁 75주년 사진전이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 용사이자 지한판 의원이었던 찰스 …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가 지난 26일 뉴욕한인회관에서 김의환 뉴욕총영사 송별회를 갖고 상호교류 했다. 이명석(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부터) …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지난 29일 제23회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 기념 특별공연 ‘한국의 소리 & 리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
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