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에 구워 불맛과 신선한 재료맛이 일품인 야끼도리.

■ 백하우스

LA 한인타운 6가의 시티센터 몰 3층에 위치한 ‘백하우스’(대표 엘리스 최·마이클 관)가 한인타운의 새로운 명소로 알려지며 기분좋은 입소문을 내고 있다.

일식 숯불 꼬치구이인 야끼도리, 사시미, 스시, 생굴을 비롯한 해산물 카르파치오 등의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와 풀바가 준비되어 미식가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1층의 해산물 전문 EMC와 자매 식당으로 세련된 맛과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어 젊은이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엘리스 최 대표는 “한인타운에 보다 다양한 음식문화를 선보이고 싶은 바램으로 2년 전 오이스터바와 해산물을 요리하는 EMC를 오픈했다.

아시안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열렬한 지지와 함께 타인종 고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웨스트 LA와 버뱅크에 이미 지점을 두고 있는 야키도리 전문 로바다야키 ‘백하우스’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시안 커뮤니티를 집결할 수 있는 최고의 위치를 가진 한인타운 내에 한식과 바베큐로 한정되어있던 음식 문화를 업그레이드하며 전례 없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식당으로 평가받고 있는 EMC에 이어 ‘백하우스’의 인기도 이에 못지않다.

모던하고 청결한 분위기와 아웃도어 페티오, 원하는 대로 골라 먹을수 있게 잘 짜여진 메뉴, 음식에 맞는 다양한 주류 선택이 가능한 풀 바에 최고의 서비스까지 갖추어 각종 모임, 생일파티, 회식 등의 이벤트를 열기에 부족함이 없는 식당이다.

여기에 하루 두번이나 제공되는 해피아워까지 더해져 고객들을 행복하게 한다. 매일 5pm-6:30pm, 10pm-close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맥주, 와인, 사케 등의 주류가 3-6달러대, 야끼도리 메뉴와 생굴 등을 1~3달러 대의 놀라운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숯불에 구워 불 맛과 신선한 재료 맛이 기가막히게 어우러진 야끼도리는 치킨, 비프, 포크, 베이컨 말이, 채소 등 30여가지로 준비된다.

소 혀구이가 특히 맛있기로 유명한데 혀에서 가장 맛있다는 가운데 부분만을 구워 특유의 질감과 풍미를 자랑한다.

소 등심, 안심, 닭똥집, 치킨 밋볼, 삼겹살, 포크 소시지, 가지, 은행 구이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맥주와 잘 어울리는 튀김 요리, 여름철 언제나 생각나는 스시와 핸드롤 등을 고루 맛볼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아름다운 불빛과 LA의 여름밤을 실컨 만끽할 수있는 아웃도어 페티오도 백하우스의 자랑이다. 단체석이 가능해 생일을 비롯한 프라이빗 파티와 회사의 이벤트 명소로 인기가 많은 이유다.

특별히 패티오에 스카치 위스키 바를 셋업하고 있어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에는 3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의 ‘경주 교동법주’의 손자인 제이 최(최재광) 바텐더가 동서양을 넘나드는 숙련된 믹스올로지 스킬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주류에 대한 상식도 함께 들을수 있어 즐겁다.

최 대표는 “우리의 한인타운은 LA를 대표하는 명소로 대접받으며 음식, 문화, 패션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 한인 2세들이 저마다의 장점을 드러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백하우스도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더욱 품격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소 3500 W. 6th St., #301 LA, CA 90020

▲전화 (213)739-9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