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휴 마펫 선교사(한국이름 마삼락)의 이장예배가 29일 오후 2시 카핀테리아 공동묘지에서 거행된다. 올해 초 세상을 떠난 마삼락 선교사는 평양신학교를 세운 사무엘 마펫(한국이름 마포삼열) 선교사의 3남이다. 마 선교사의 유해는 그가 일하고 거주하던 뉴저지 주 프린스턴에서 부친이 잠든 캘리포니아의 카핀테리아로 옮겨진다.
마 선교사는 장로회 신학대학교 교수와 대학원장으로 사역하고 연세대와 숭실대, 대한 성서공회 이사 등을 지냈다. 한국을 떠난 후에는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교수로 일했으며 지난 2월9일 98세로 소천했다. 마 선교사의 동생 하워드 마펫 박사도 대구 동신병원 병원장을 맡아 선교사 활동을 펼쳤었다.
이번 이장예배를 위해 박희민 목사(미주성시화운동 대표회장), 정시우 목사(PCUSA 전 한인 총회장), 서정운 목사(장신대 전 총장) 등 교계 원로들이 준비위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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