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경제인대회 준비에 한창인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임원들이 10일 본사를 방문해 성공 행사를 다짐하고 있다. 하은희(왼쪽부터)행사준비위원장, 허순범 대회장, 김원석 행사기획위원장.
한국 40여 중소기업 참여
18~20일 메리옷 호텔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5 북미주 경제인대회’가 불황 탈출의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가 주최하고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허순범)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혁신적 무역 네트웍 구축과 신시장 개척을 모색하는 자리로 특히 업종변경을 원하는 지역 한인경제인들과 창업 혹은 사업 파트너를 찾고있는 한인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다.
오는 18일~20일까지 사흘간 퀸즈 소재 라과디아 메리옷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추천 ‘한국의 유망 40여 중소기업 전시상담회’가 함께 열려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한국 유망 중소기업들의 대표적인 지역특화상품(RIS)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로 이미 상담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상담회에 제품을 들고 직접 참가하는 기업은 ▲엠에스 글로벌(화장품 노니 비누) ▲가천대 바이오 헬스 솔루션(화장품 유채 씨 기름) ▲목포대 약용지원 RIS 사업단(화장품 기초화장품) ▲뷰티라인(화장품 기초화장품) ▲월드 코스텍(화장품 기초화장품) ▲엠큐어(화장품 보조용품) ▲샤인 앤 샤인(화장품 기초화장품) ▲스타베리 하우스(식품 뽕오디) ▲농업회사 법인 선한세상(식품 죽염된장) ▲향아식품(식품 다시마 스낵) ▲풍기인견 명품화 사업단(의류 침구류) ▲서울패션워크사업단(의류 디자인) ▲원주 한지산업 활성화 사업단(일상용품 Bio Hanzi) ▲천연염색 신소재 R&D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한 고품질 타월 개발 사업단(의류 타월) ▲수젠텍(의료 임신테스트) ▲강릉과학산업기술진흥원(의료 일반식품) ▲주원염전(의료 솔트클리닉치약, 바디워시) ▲경북화장품산업육성사업단(의료 기초화장품) ▲신라대학교 글로벌 헬스케어 기능성 소재사업화 사업단(의류 한방화장품) ▲청주대 초정 RIS 사업단(의료 기초화장품 및 생활용품) 등이며 80여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올해 행사의 대회장을 맡은 허순범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은 10일 본보를 방문 “유망 지역특화상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속가능한 현지(뉴욕) 네트웍 확보 및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기회로 상호 윈-윈이 기대된다”며 지역 한인 특히 한인경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전시상담회 예약 및 문의: 212-560-8989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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