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타운 오토 플라자

올림픽 선상을 지나다 보면 항상 눈에 띄는 자동차 정비 센터 ‘OK 타운 오토 플라자’(대표 제이 이)는 편리한 위치, 빠른 처리, 정직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한인들 사이에 칭찬이 자자하다. 단순한 엔진 오일 교환이나 타이어 교체는 물론이고, 자동차의 토털 관리와 정비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36년째 자동차 정비 경력을 자랑하는 베터런 제이 이 대표가 언제나 자리를 지키며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결한다.

이민 직후 LA 국제공항 인근의 대형 자동차 정비소 직원으로 처음 업계에 뛰어 든 후, 지금까지 한 우물만 깊게 판 기술자로 자부심이 남다른데, 실력뿐만 아니라 정직한 비즈니스 마인드가 그 자부심을 뒷받침한다.

미국 내 여러 한인방송에 출연해서 자동차 정비와 관리에 관한 정보 제공자로도 활약할 정도로 정비와 기술면에 지식이 풍부한 이 대표는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 전 차량 내부 어떤 부분을 체크해야 하는지, 갑자기 차에 이상이 생겼을 때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하는 지 등, 매일 자동차를 운전하면서도 잘 모르고 소홀하기 쉬운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결해 준다.

한국일보 독자들에게도 “변함없이 믿고 찾아주는 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 그것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겸손함으로 일관하는 모습에 더욱 신뢰가 간다.

OK 타운 오토 플라자는 BMW, 벤츠, 아우디 등의 유러피언 브랜드 전문 수리점으로 어떤 문제든지 해결이 가능하다. 도요타, 닛산, 렉서스 등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타 브랜드 제품의 세단과 밴, 커머셜 트럭에 이르기까지 전 차종에 걸친 정비를 정확한 실력과 정직한 가격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 차량 바디를 제외한 트루납, 브레이크, 쿨러, 에어컨, 히팅 등 모든 분야의 차량 정비를 믿고 맡길 수 있는 OK 타운 오토 플라자는 특히 트랜스미션과 엔진 등 정교한 기술이 욕되는 정비부분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대부분의 부품은 딜러샵에서 직접 구매한 정품을 사용해 가격이 타 경쟁업체에 비해 저렴하다.

바로 옆에는 연계되어 있는 ‘김스 스모그’(대표 존 김)가 있어 스모그 체크까지 한 번의 방문으로 해결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스모그 테스트 체크에만 17년의 경력과 경험을 자랑하는 김 대표는 “차마다 시스템이 다르고, 상태에 따라 스모그 체크가 전문적으로 철저하게 되어야 하는데 경험이 부족하면 테스트롤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오래된 차량 일수록 체크하기가 까다로운데 ‘스타’ 인증이 된 김스 스모그를 방문하면 모든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본 기사를 보고 오는 고객들에게 스모그 테스트 가격에서 10달러를 할인해줄 것을 약속했다. 모든 차량은 2년에 한 번씩 스모그 체크를 받아야 하면 중고차 구입 때에도 새로 받아야 한다. 깨끗한 시설과 편리한 위치의 ‘OK 타운 오토 플라자’와 ‘김스 스모그’에서 자동차 정비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보자.

▲주소 3342 W Olympic Blvd. LA
▲전화 (323)730-0753

<글·사진 이은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