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발달장애국(OPWDD)이 주관하는 발달장애인 부모를 위한 ‘프론트 도어(Front Door) ‘웍샵이 내달 7일 오전 10시30분부터 퀸즈 플러싱의 뉴욕밀알선교단(142-44 Bayside Ave.)에서 열린다.
프론트 도어 웍샵은 뉴욕주의 각 장애인 가정이 주정부 서비스 신청에 앞서 필수 정보 세미나 참여를 의무화 한 프로그램이다. 주정부 제공의 가정도우미 지원, 직업교육, 복지관 이용, 주거지 혜택, 가족 후원 프로그램 등 각종 발달장애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OPWDD가 직접 주관하는 포론트 도어 웍샵을 통해 다양한 정보 세미나를 수강한 뒤 장애국 담당자와 인터뷰해야 한다.
선교단은 "많은 한인 부모들이 언어 장벽과 정보 결여로 프론트 도어를 통한 장애인 서비스 신청을 원활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협회 차원에서 한인 학부모들과 OPWDD를 직접 이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현재 뉴욕주에 거주하는 3세 이상의 발달장애를 가진 자녀의 부모나 보호자 가운데 주정부 장애인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718-445-4442 ▲전자우편: nymial@hotmail.com <천지훈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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