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네일협, 20일 뉴욕예람교회서
▶ 50명에 독감예방 접종도
뉴욕한인네일협회는 한인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20일 플러싱 뉴욕예람교회에서 진행한다. 이상호(가운데) 회장과 박경은(오른쪽) 수석부회장, 이용성 총무가 30일 협회 사무실에서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이상호)는 한인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20일 진행한다.
뉴욕한인네일협회의 ‘제18회 무료 건강진료’ 행사는 플러싱 뉴욕예람교회에서 열리며 네일인 뿐 아니라 일반 한인들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30일 플러싱 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상호 회장은 “약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도 실시된다”며 “유방암, 대장암 검사부터 혈액검사까지 다양한 검진 및 접종이 무료로 제공되므로 많은 한인들이 참여,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열리며 미암협회 아시안지부와 우유문 병리 검사실, 찰스 왕 건강센터, 새생명재단회장인 김세진 내과전문의, 박노태 부부한의원, 뉴욕한인봉사센터 등 6개 기관의 의료진들이 참여, 어깨통증 검사, 간검사, 의료보험 및 오바마 헬스 케어 상담 등 진단 뿐 아니라 폭넓은 의료 관련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방암 검사 대상은 퀸즈 거주자 경우 50세 이상이며 퀸즈 외 타 지역 거주자는 40세 이상이다. 보험이 있는 경우에는 지역에 상관없이 40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방암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사진이 있는 ID를 지참해야 한다. ID에 주소가 없다면 현재 주소가 나온 공과금 용지를 가져오면 된다. 자궁암 희망자도 사전 예약해야 하며 대장, 직장암 검사 희망자는 당일 예약하면 된다.
당뇨와 콜레스테롤, 신장, 빈혈 및 간 검사 등이 포함된 혈액 검사의 경우 본인 부담금은 30달러로 일반 검사비용인 120달러에 비해 크게 저렴하다. 혈액 검사 희망자는 당일 금식해야 한다.
한편 협회는 이번 행사에 대한 안내문과 함께 임금보증채권 소송과 관련한 협조 요청서를 첨부, 회원들에게 발송했다. 협회는 협조 요청서를 통해 소송 비용 모금 및 회원 가입과 관련,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협회에 따르면 소송비용 모금 참여자는 총 34명, 5월이후 신규 회원 가입수는 300여개로 집계됐으며 소송 초기 비용 부담은 9만 달러에 달한다. ▲문의 및 예약:718-321-1143 ▲주소:143-11 Roosevelt Ave. Flushing NY(뉴욕예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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