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효순장로교회(담임목사 김동원)는 11월 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신약성경 통독집회를 개최한다. 성경을 읽고 싶으나 시간과 환경이 여의치 못해 읽지 못하는 목회자 및 성도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 평촌교회 림형석 목사는 성경 통독집회와 관련해 “신앙생활을 오래 했어도 성경 일독을 안 해본 성도들이 대부분”이라며 “스스로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교회가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존 맥아더 목사도 “성경을 읽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고 성경 읽는 것에 전적으로 헌신해야 하는 이유는 거기서 모든 것이 시작되기 때문이며, 일 년에 한 번은 성경 전체를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김 목사는 전했다. 참가자는 개역큰글 성경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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