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진혁(29)이 입대 약 7개월 만에 전역했다.
21일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3월31일 육군 30사단으로 현역 입대, 복무 중이던 최진혁이 지난 16일 의병 전역했다.
레드브릭하우스는 “최진혁이 심각한 무릎연골 손상으로 좌측 무릎에 줄기세포 연골이식 수술을 받고, 장기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해 더 이상 군 복무가 어렵다는 군의 판단 아래 의병전역을 통보 받았다"고 알렸다.
“수술 후 최진혁이 부대로 복귀해 복무를 이어가길 희망했지만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이 불가피한 상태이며 이로 인해 일상적인 군 복무가 어려워 부득이하게 의병전역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레드브릭하우스는 “누구보다 성실하게 복무를 마치고 싶어 했던 본인의 의지가 강했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 매우 상심이 크며, 소속사로서도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고 전했다.
최진혁은 당분간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다.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최진혁은 드라마 ‘파스타’ ‘로맨스가 필요해’ ‘구가의 서’ ‘오만과 편견’ 등에 출연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