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프로젝트‘시크릿 메세지’… 내달 2일 온라인 공개
글로벌 프로젝트 ‘시크릿 메세지’가 다음달 2일 온라인 공개를 앞두고 ‘탑’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친구들을 공개했다.
‘시크릿 메시지’는 한국의 CJ E&M과 일본의 엔터테인먼트사 아뮤즈 그리고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이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등이 친구로 출연한다. 유인나는 공연팀 단원이자 ‘하루카’의 룸메이트 ‘에이미’ 역을 맡았다. 자칭 연애박사다.
드라마 ‘하트 투 하트’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이재윤은 유인나와 같은 공연팀 단원이자 순애보를 탑재한 ‘이재수’ 역을 맡았다. 6인 남성그룹 ‘크로스진’ 출신 신원호는 완벽남 ‘최강’을 연기한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매니저’로 인기를 얻은 김강현은 ‘우현’의 대학 영화과 선배이자 일본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는 ‘성준’ 역을 맡았다. 최승현과 유쾌한 장면들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고수희와 후쿠다 사키, 코이데 케이스케, 가쿠 켄토 등이 출연한다.
‘시크릿 메세지’를 기획한 CJ E&M 드라마사업본부 이승훈 PD는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등은 두 주인공의 친구로 등장해 스토리라인을 채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특히 누군가가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힘들어할 때 의지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우애와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드라마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CF계 미다스의 손’ 박명천 감독과 단편영화 감독 겸 CF감독인 유대얼 감독이 공동 연출한다. 제작은 매스메스에이지가 맡았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 태국과 대만 등에서는 LINE 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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