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식) 팀의 포상휴가 인증샷이 주목받고 있다.
최지우(40)는 21일 홈페이지 ‘스타지우’를 통해 “노라, 현석 포상휴가 푸껫 갑니다. 여러분의 많은 사랑 덕분에 포상휴가라는 달콤한 여행을 가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좋은 추억 만들며 즐겁게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참, 우철도 함께 간다고요. 이번 여행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 만땅! 여러분께 사진 전송. 이제 비행기 출발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번째 스무살’에 함께 출연한 이상윤(34), 최원영(39)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지우는 흰 T셔츠에 청바지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상윤과 최원영 역시 편안한 차림으로 ‘훈남 포스’를 드러냈다.
최지우는 15학번 새내기로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된 여주인공 ‘하노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상윤은 하노라를 첫사랑으로 간직하고 있는 연극과 겸임교수이자 연출가인 ‘차현석’, 최원영은 하노라를 20년 내내 무시하고 불륜까지 저지르는 남편 ‘김우철’로 큰 사랑을 받았다.
‘두번째 스무살’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25일까지 태국 푸껫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최근 막을 내린 ‘두번째 스무살’ 최종화는 케이블·위성·IPTV 통합 가구(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가구·전국) 시청률 기준 평균 7.6%, 최고 8.9%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신효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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