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실로암안과병원 후원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마치고 관계자 및 후원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어둠과 절망 가운데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육신과 영혼을 밝히는 생명의 빛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음악회가 25일 대흥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시각장애인에게 개안수술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는 실로암안과병원(원장 김선태 목사)과 관련 선교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대흥남성중창단, 나성순복음교회 성가대, 선한목자교회 성가대, 대흥장로교회 찬양대, 호산나찬양율동선교회, 남가주이화여고동창합창단, 라디오코리아전속어린이합창단 등이 출연했다.
실로암선교미주후원회 김도림 이사장은 “매년 실로암 후원 사랑의 음악회에서 모인 헌금은 한국의 농·어촌과 섬 지역의 저시력자들에게 무료 안과진료를 제공하는데 쓰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실명 예방과 눈의 고통을 치료하고 어둠 속에 사는 장애인들에게 빛을 찾아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아프리카 등의 저개발 국가에도 의료선교를 통하여 생명의 복음을 전하며 희망의 빛을 찾아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 사람당 개안수술 비용은 300~350달러로 인공 수정체와 재료비 및 마취비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문의 (310)324-1000 loj1004@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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