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팝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이 30일 저녁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K팝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은 각국의 K팝 실력자들이 참가하는 축전이다. 올해는 67개국 84개 지역에서 글로벌 예선이 열려 역대 최다 국가 참가 기록을 세웠다.
K팝 전문가들의 1, 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개 팀이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들 14팀은 23일 내한해 9박10일 동안 K팝 스타와의 만남, 한국 전통문화 체험, 창원의 명소 탐방 등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에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낸 후 본선 무대에 오른다.
서인국, AOA의 초아, KBS 아나운서 이지연이 MC다. 샤이니, 포미닛, EXID, VIXX, AOA, 방탄소년단,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유튜브 및 네이버 TV 캐스트, KBS myk를 통해 공연 3시간 전부터 실시간 생중계 한다. 참가팀들의 9박10일일정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된다. K팝이라는 하나의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세계 각 지역에서 모인 이들의 좌충우돌 한국 적응기와 본선 대회 준비과정의 치열한 경쟁, 흥미진진한 본선 대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글로벌 청춘, K팝을 꿈꾸다’는 11월18일 KBS 2TV와 KBS 월드를 통해 100개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KBS, 창원시,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 주최한다.
<신효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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