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려원“나도 모르는 결혼설, 박효신에게 죄송”
가수 박효신(34)과 그룹 샤’ 크라’ 출신 탤런트 정려원(34)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이라는 설을 부인했다.
박효신이 소속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정려원이 소속된키이스트는 "두 사람은 친분조차 없다"며 "결혼설은 물론 열애설도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정려원이 박효신의 콘서트에 초대를 받은 적은 있으나, 개인적인 친분을 나누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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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크라’ 출신 탤런트 정려원(34)이가수 박효신(34)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정려원은 2일 인스타그램에“촬영하다가깜짝 놀랐네요. 저도 모르는 결혼설이라니"라며 말문을 열었다.
“저는 박효신씨의 팬입니다. 직접 노래를들으러 공연장에 갈만큼이요. 하지만 전화번호도 모르고 밖에서 따로 만난 적도 없습니다. 한 번 기사가 나면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계속 따라다니는 말들이 당황스럽고, 박효신씨께는 죄송하고 그러네요"라며 열애설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앞서 이날 오후 이들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두 사람의 열애는 공공연한 비밀처럼 팬들 사이에도 이미 퍼졌다는 것이다. 그러자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는“해당 기자에게 오보에 대한 정정요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해당 언론사에서는 계속적으로후속 기사까지 내 마치 보도내용이 사실인 듯 여론을 호도하고 있어 해당 언론사에 정정 보도 요청 공문을 전달했다.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않을 경우 부득이하게 언론중재를 포함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 매체는 기사를 삭제했다.
<신효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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