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계층에 사랑의 온정을
▶ 고교생 봉사단체 IAY·본보 공동주최
본보와 국제청소년연합(IAY, 회장 에리카 허)은 노숙자를 위한 ‘온정의 슬리핑백 나눠주기’ 기금모금 행사를 실시합니다.
겨울은 소외된 사람들이 살아가기에는 혹독한 계절입니다. 소외계층에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이번 행사에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돌아갈 집이 없는 사람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은 더욱 춥게 느껴집니다. 여러분의 온정이 더해지면 그들의 겨울이 따뜻해집니다.
IAY가 직접 노숙자들에게 알아본 결과 제일 필요로 하는것은 슬리핑백외에 양말, 비니모자, 손톱깎기 등이었습니다.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IAY는 지난해 현금 14,990달러와 김한일 치과에서 보내준 1만여 달러 상당의 치약·치솔·치실·구강청정제 등을 포함, 총 25,000달러를 상회하는 정성을 모아 산호세와 새크라멘토 지역 노숙자들에게 슬리핑 백 나눠주기 행사를 펼쳤습니다.
지난 2004년 실리콘밸리 지역에 설립된 IAY는 비영리단체에 정식 등록돼 있는 봉사단체로 현재 산호세, 새크라멘토, LA, 샌디에고에 이르기까지 가주 전역에 2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습니다.
1차 전달은 12월 19일 실시될 예정이며 후원마감후 2차 전달식이 있게 됩니다. 온정의 슬리핑백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독자여러분의 성원을 바랍니다.
▲후원금 한구좌: 20달러(슬리핑백, 양말, 비니모자, 손톱깎기 등) 여러구좌 기부 가능
▲후원마감 : 12월 31일 / 1차 노숙자 전달 : 12월 19일
▲문의: 한국일보 SF (510) 777-1111
▲보내실곳: The Korea Times SF. 8134 Capwell Dr. Oakland CA 94621 (Pay to the order에IAY’라고 기입, IAY 비영리단체 TAX ID#20003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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