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나눔, 남북한과 중국에 휠체어 2,042대 전달

작은나눔 박희달 대표가 지난달 29일 평양을 방문하여 북한의 장애인에게 휠체어를 전달한후 기념쵤영. 뒷쪽 오른편 박희달 대표 -사진 작은나눔-
노숙자등 불우한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 작은나눔(대표 박희달)이 국경의 벽을 넘어 장애인에 대한 사랑을 계속 실천하고 있다.
작은 나눔의 박희달 대표는 지난달 평양을 방문하여 북한의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휠체어 200대를 전달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작은나눔이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에 전달한 휠체어는 이 기관이 책임을 지고 북한내 장애인에게 분배를 해주고 있다. 조선장애인 보호 련맹은 감사 편지에서 미주 동포들이 순수한 인도주의 정신으로 작은나눔의 사랑의 사륜밀차보내기 운동에 동참하여 무상 기증해준것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캠페인을 펼쳐온 작은나눔은 올해까지 북한에 총1,080대의 휠체어를 보냈다. 또 북한과 아울러 한국 862대, 중국에 100대등 지금까지 총 2,042대의 휠체어를 보내어 장애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또 작은나눔은 매주 일요일마다 오클랜드지역 노숙자들에게 아침 식사를 15년째 제공해오고 있는데 오는 추수감사절에는 특별하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할 계획으로 있다.
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는 “차가운 날씨가 몸을 웅크리게 만들어도 장애인을 위해 베푸는 온정의 손길이 있어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캠페인을 계속해오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후원을 요청했다.
▲주소: 20 Thurles Place. Alameda, CA 94502(Pay to Order: T.S.O.F.A)
▲문의: (510)708-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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