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35)이 과거 음주운전을 했다는 모친 육흥복(59)씨 주장에 대해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장윤정과 재산을 놓고 소송까지 벌인 장본인이다.
육씨는 19일 오후 MB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장윤정은 방송을 통해 이미지가 잘 포장돼 있다"며 "(지금의 폭로는) 전초전에 불과하다. 저쪽 반응을 보면서 이야기하겠다. 똑똑한 딸의 민낯을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윤정에게는 토요타 캠리 차량이 있었고, 활동 할 때에는 밴을 이용하기도 했다. 장윤정이 과거 마음에 드는 차가 있다고 해서 꼭 사고 싶다던 차가 있었다. 그 차가 바로 재규어였다. 가격만 7000~8000만원대였다."
또 육씨는 "재규어를 구입할때마저 장윤정은 연예인 DC를 받아 저렴하게 차를 구매했다"고 말하며 "장윤정은 외제차를 타기 위해 급하게 면허증을 땄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윤정 소속사 관계자는 "(육씨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다"며 "그동안 가족이기에 대응을 자제해왔던 것인데, 계속 허위사실을 유포한다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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