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출신 탤런트 장승조 (34)가 SBS TV 새 아침 일일드라 마‘ 내 사위의 여자’ (가제)에 캐스 팅됐다.
장승조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 트 측은“ 장승조가 드라마‘ 내 사위 의 여자’에 최재영 역으로 출연한다” 면서“ 뮤지컬 무대를 넘어 TV로 활 동 영역을 넓혀가며 다양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장승조의 활약을 기대 해 달라”고 밝혔다.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 혼하게 된 여자의 관계를 주축으로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 을 그린 드라마다. 안서정 작가가 극 본, 드라마‘ 미세스 캅’‘ 당신을 주문 합니다’ ‘사랑만 할래’ 등의 안길호 PD가 연출한다.
극중 장승조가 연기할 최재영은 능 력 있는 남자가 여자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고 믿는 성공지향적 인물 이다. 신사다운 미소 뒤에 꿈틀대는 욕망을 감추고 있다. 의류회사의 고문 변호사이자 기획실장으로 근무하며 재벌 딸 박수경(양진성)을 차지하기 위해 남자 주인공 김현태(서하준)와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장승조는 올 한 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부탁해요 엄마’‘ 밤을 걷는 선비’‘ 당신을 주문합니다’‘ 화정’ 등 에 출연했다.“ 새해를 맞이할 시점에 서 시청자 여러분에게 새로운 작품으 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행복하다. 끊 임없이 노력하고 또 연구하겠다”고 전 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후속으로 2016년 1월4일 오전 8시30분 첫 방 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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