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TV드라마 스타를 가리는 ‘2015 APAN(Asia Pacific Actors Network) 스타 어워즈'에서 김수현(27)이 대상을 차지했다.
28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이훈(42)과 소연(28)의 사회로 ‘2015 APAN 스타 어워즈' 시상식이 열렸다.
김수현은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지난해에는 도민준으로, 올해는 백승찬 PD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5 APAN 스타 어워즈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모든 국내 방송 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를 대상으로 한 상이다. 본상 부문 중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tvN ‘미생' 이성민(47),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MBC TV ‘앵그리 맘' 김희선(39)에게 돌아갔다.
장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KBS 1TV ‘징비록' 김상중(50),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SBS TV ‘애인있어요' 김현주(38), 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연기상은 ‘미생' 임시완(26), 여자 우수연기상은 tvN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25)이 수상했다.
남자신인상은 남주혁(21)·변요한(29), 여자신인상은 임지연(25)·채수빈(21)이 차지했다. 특별상인 인기스타상은 손호준(31)·유인영(31), 본상 공로상은 이연헌 PD(수사반장)에게 돌아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