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동건(35)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2012년 11월 첫 인연을 맺은 FNC는“ 신뢰를 바탕으로 이동건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깊이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밝혔다. FNC에는 정진영, 정우, 조재윤, 이다해, 윤진서, 김민서, 성혁, 정해인, 박광현, 곽동연, 김소영 등이 소속돼 있다.
이동건은 KBS 청춘드라마 ‘광끼’로 데뷔했다. ‘네 멋대로 해라’ ‘낭랑 18세’ ‘파리의 연인’ ‘미래의 선택’‘ 슈퍼대디 열’ 등과 영화‘ B형 남자친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있습니까?’에 출연했다.
최근 촬영을 마친 한중합작 영화‘ 해후’에 이어 중국 드라마‘ 선생님, 좋은 밤이에요’에 주연으로캐스팅됐다. 지난달 28일 드라마 페스티벌‘2015 APAN스타어워즈’에서 한류스타상을 받았다.
한편 뮤지션에 이어 배우와 방송인을 영입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한 FNC는 중국 쑤닝 유니버설미디어와 손잡고 다양한 콘텐츠로 현지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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