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불 수교 130년 기념 양국 소개 프로그램 제작
아리랑TV와 프랑스24가 방송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리랑TV는 프랑스 국제방송사로 영어뉴스 채널인 프랑스24와 방송 상호송출 등을 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한·불 수교 130년을 기리는 ‘2015~2016 한불상호교류의해’를 맞아 한국과 프랑스의 관계 및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로 합의했다. 또 유럽과 한반도에서 국제적인 이슈 발생 시 영상자료, 인터뷰, 브리핑 등의 취재지원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달 4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첫 국빈 방한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행동계획’에서 양국 방송 간 송출 확대를 프랑스에서는 아리랑TV, 한국에서는 프랑스24가 수행키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아리랑TV는 2014년부터 프랑스의 보도전문 국제방송사인 프랑스24와 방송콘텐츠 교류를 해왔으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보도와 마케팅 분야로도 교류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은 1일 벨기에 브뤼셀 EU집행위원회 본부를 방문, 방송교류 강화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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