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본점을 둔 한인은행들이 4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병신년 새해 업무를 힘차게시작했다. 행장들은 올해도 지속적인 신상품 개발과 영업망 확장, TI 서비스 강화 등을 주요 경영목표로 내세우며 한인은행권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또한 한인은행들은 새해 고객과 호흡하며 한인사회와 함께 더불어성장하며 커뮤니티에 기여하는은행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BBCN 은행 - 4일 윌셔 본점 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6년 병신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케빈 김 행장은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BBCN이 올해 윌셔은행과의 합병을 완료, 전국 곳곳 에서 한인사회의 경제발전에 기여하 는 종합 금융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 고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하자고 강조 했다. 케빈 김 행장(앞줄 가운데)과 임 직원들이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파 이팅을 외치고 있다.
▶ 윌셔은행 - 4일 윌셔 본점에서 시무식을 갖고 병신년 새해를 시작했다. 유재환 행장은 지난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윌셔은행이 임직원 간의 상호 신뢰와 팀웍을 더욱 다져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면서 올해 BBCN 은행과 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자고 강조했다. 유재환 행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고석화 이사장(네 번째)이 임직 원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고 있다.
▶ 한미은행 - 4일 윌셔 본점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금종국 행장은 지난해 은행 역사상 가장 중요한 업적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 센트럴뱅크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새해에도 아시안을 비롯, 다민족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리저널 뱅크로 성장하자고 강조했다. 금종국 행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와 노광길 이사장(네 번째) 등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태평양은행 - 4일 윌셔 본점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조혜영 행장은 지난해 은행이 창립 12년 만에 자산 10억달 러를 첫 돌파하고 뉴저지주에 첫 타주 지점을 여는 등 은행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조 행장은 올해도 은행 발전을 위해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을 부탁했다. 조혜영 행장이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신년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CBB은행 - 4일 윌셔 본점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6년 업무를 시작했다. 조앤 김 행장은 2015년 은행이 지점망·대출사무소 확대와 전산망 업그레이드를 단행하는 등 많은 성장을 이뤄냈다며 2016년에도 비즈니스 전문뱅크답게 직원 개개인의 전문화와 더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강조했다. 조앤 김 행장(앞줄 가운데)가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 유니티은행 - 4일 LA 지점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를 시작했다. 최운화 행장은 격변하는 경제와 금융환경 속에서 유니티은행이 작지만 가장 전문적이고 가장 건전한 은행으로 성장하는 한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또 전 직원의 전문화와 TI 서비스 부문에서 더욱 성장하자고 독려했다. 최운화 행장(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 우리아케리카 - 4일 새로 이전한 뉴욕 맨해턴 본점에서 김현수 은행장을 비롯한 본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저비용 고효율 조직 구축’의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김현수(앞줄 가운데) 은행장과 강선기(왼쪽) 부행장, 신경순 뉴저지 영업본부장 등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병신년 새해를 맞아 한인사회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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